넷플릭스 19금 리얼리티쇼 <투핫> 대본? 프란체스카 해리 유튜브 개설

넷플릭스 영화, 드라마를 정복하고

최근 리얼리티쇼에 하나둘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일단 눈길을 끄는 비주얼에

자극적인 설명

 

러브, 섹스 아니면 돈

 

"전세계 섹시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핫 한 이들에게 로맨틱한 데이트를 시켜놓곤

성행위는 금지!"

 

 

일단은 누구라도 한번은 클릭해보고 싶을텐데 ^^

하루만에 8부작을 모두 보고

후기까지 찾아본 사람으로서 알게된 정보를 푼다

 

 

1. 프란체스카와 해리는 실제로 사귄다

실질적인 이 쇼의 주인공이자 이슈메이커

프란체스카는

촬영 종료 1년 후인 현재까지도

해리와 사귀고 있다고 공개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해리가 귀엽고 매력있는건 분명하지만

쇼 초반에 보여준 격앙스러운 모습 때문에

나같으면 절대 용서하지 못했을거다!!!!!

 

그런데 프란체스카도 뭐 만만치 않은 행보를 보여줬으므로 ^^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그렇게 만나는 거겠지

 

 

프란체스카는 방영 당시

팔로워 30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라고 소개했는데

프로그램의 전세계적 인기 때문인지

5월 2일 현재 팔로워는 

350만에 가깝다

 

(출연진 인스타 아이디는 맨 아래에 정리)

 

그 중엔 해리와 애정을 과시한 사진도 있고

정말 실오라기만 걸친 사진도 있고

 

해리는 호주,

프란체스카는 캐나다 사람인데

아무리 같은 영어권 사람이라고 해도

국경은 물론 대륙을 뛰어넘는 연애!!!!!

대.다.나.다

 

 

심지어 두 사람은 Harry & Frankie 라는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했다!!!!!

 

영상이 현재까지는 단 2개인데

구독자수는 24만명이 넘네 ㅎㅎㅎ

 

소개란에 보니 swimwear

수영복 쇼핑몰 사업등도 시작한게 아닌가 싶다

역시 비즈니스의 길로..

저런 핫바디에 비주얼이면 물론 나도 할 것 같다 ^^

 

 

프란체스카는 유명 DJ 디플로와 과거 교제를 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지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디플로와는 친구 사이일 뿐'

이라고 본인이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진다

 

 

 

 

 

2.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솔직히 한국에서 자고 나란 내 심정으로는

 

"대체 전세계에 성생활이 드러나는 이 프로그램에

자진해서 출연하는 사람들은 뭘까?

 

제일 궁금했다 ㅋㅋㅋㅋㅋ

 

실제로 여성 출연자들 중에는

굴욕아닌 굴욕을 당한 출연자가 많고

(제일 정감가지만 얻은건 없는 헤일리)

 

샤워실 안에도 카메라가 설치되어있었으며

프란체스카와 해리는 침대에서

정말 놀라운 행위를 하는 장면도..

다... 나온다

(미국 리얼리티쇼의 클라스란!!!!!)

 

 

결론 적으로 프로그램 인기를 통해

모두가 유명세를 탔으니 성공이라고 해야할까?

 

이 프로그램에는 무려 3000명 넘는 사람들이 지원했다

2019년 3월에

멕시코에 있는 초호화 리조트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다만 사람들은 무슨 컨셉인지는 모르고

막연하게 '데이팅 쇼'라는 컨셉만을 듣고

참여했다고 하는데...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컨셉도 모르고 이런 과감한 결정을 할 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한국의 리얼리티 연애 쇼하면

제일 유명한게 '하트시그널'인데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스스로 후보군을 찾아

먼저 연락하는 경우도 많다!

 

주변에 연락받은 사람들이 실제로 세 명 정도 있다

 

슈퍼스타K 등 '전국민 오디션'을 표방하는 프로그램도

사실 사전 섭외를 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프로그램도 당연히 자진 출연 신청이 아닌

제작진이 섭외를 한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프로그램은 진정 대본이 아닐까?

 

방송이란 철저히 계획되어야하는 거기때문에

'정말 무대본'은 말이 안된다

 

하지만 출연진들 역시 전문 연기자가 아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연기를 했다기보다는

 

장소, 상황 등은 정해지고

그부분에 출연자들이 본인들의 진짜 생각을 얘기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았을까 싶다

 

즉, 전체적 상황 개요만 주어지는 가대본이 있었을 것이다!

 

 

 

 

 

 

3. 사랑을 육체적 이끌림으로 생각하는 남녀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이 쇼가 만들어졌다

 

제작자는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가벼운 만남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 쇼를 만들었다"고 인터뷰했다

 

 

데이팅 어플을 통한 가벼운 만남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이 늘어가는 세상에

교훈을 주고 싶었다는 건데..

 

음.. 글쎄

결국 상금을 깨고 스킨십을 하는 참가자들이 있었다는 점에서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내면의 트루 러브"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을지..^^;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프로그램을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포장하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넷플릭스의 또다른 프로그램인

[연애실험 블라인드러브]가

외모를 보지 않고 대화만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데는

더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 인스타그램

 

여성 출연진

 

 

클로이 @chloeveitchofficial

헤일리 @haley.cure

프란체스카 @francescafarago

리디아 @lydiaclyma

론다 @imrhondapaul

 

 

남성 출연진

 

 

메튜 @matthewstephensmith

켈즈 @kelechidyke

해리 @harryjowsey

데이비드 @david.birthwistle

코리 @korisampson

 

 

내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 출연진들 정보만 모았다^^

 

영화, 드라마에 지친

미국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싶은 '넷플릭서'라면!

 

19금 리얼리티쇼 <투 핫>

한번쯤 봐보셔용~